공모주 따상, 따상상 뜻 의미

돈정보

머니도니도니 2022. 11. 2. 22:40

공모주를 하신 분들이라면 따상이나 따상상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해당 용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따상이나 따상상이 자주 발생했는데 요즘에는 찾아보기 힘들긴 한데, 한번 용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상한가와 하한가에 대해서는 이전에 설명드린 적이 있는데요.

해당 포스팅 하단에 관련 링크를 걸어둘 테니, 해당 용어도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따상이란 간단히 말하면 따블 + 상한가를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따블과 상한가는 또 뭐야?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공모주는 일단 청약을 통해서 일반투자자들에게 금액을 모집합니다.

금액을 모집한 후에는 수량에 맞춰서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배정하는데요.

주식을 배정한 후에, 해당 주식을 일정에 맞춰서 상장을 진행합니다.

그 상장일에 실질적으로 시장에 해당 종목이 풀리면서 매매가 가능해지는데요! 그러면서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이때, 신규로 상장한 종목이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두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에,

가격제한폭인 30%까지 올라 마감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공모주를 모집할 때 공모가 기준으로 금액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공모가가 10000원이라고 했을 때, 해당 주식이 상장 후에 따블을 찍으면 20000원이 됩니다.

공모가 대비 두배인 따블인 가격 20000원으로 시초가 형성 후에, 상한가를 찍으면 26000원이 되는데요.

이에 따라서 따상을 찍게 되면 공모가 대비 160% 상승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 종목 투자를 통해서 160%의 투자수익률을 올리기 어려워 많은 분들이 이전에 공모주 투자를 많이 한 적이 있죠.

이렇게 따상을 찍은 종목이 다음날에 또 상한가를 가게 되면 따상상을 찍었다고 표현합니다.

2021년도에는 공모주따상, 따상상 소식이 많았는데 올해는 확실히 적습니다.

오늘은 공모주를 하다 보면 듣게 되는 용어 중 하나인 따상, 따상상 의미를 알아보았습니다.

올해는 확실히 따상이나 따상상을 간 종목이 없어서 그런지 관심이 저조한 것 같기도 합니다.

공모주 시장도 그렇고, 주식시장도 계속해서 얼어붙어 있는 상태여서 언제 녹여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