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당금을 주는 주식인 배당주, 배당락일, 배당소득세, 배당률, 배당성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말이 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약간 배당주 쪽으로 쏠리게 되었는데요. 왜 배당주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일까요? 그것과 더불어 배당주와 관련된 주식용어들에 대해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배당주?
먼저 배당주란 무엇일까요? 무엇인지 다들 아실 테지만, 한번 설명해 보겠습니다!
간단히 배당금을 주는 주식을 의미합니다. 기업들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돈을 쓰기도 하지만, 많은 돈을 벌어들이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이득을 보게 되는데요.
그 이익을 기업의 주식을 산 주주들에게 일정한 비율에 맞춰 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많은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 배당금이 높은 주식 등을 찾곤 하는데요.
직접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배당락일?
배당락일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진 날을 의미합니다.
배당기준일은 어제 12월 27일이었는데요. 배당기준일이 지난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배당기준일을 기준으로 주주로 등록되어 있는 주주들에 한해서 배당금을 지급하는데, 그것이 어제였고 이제 지났기 때문에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없는 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12월 28일에 배당주를 매매한다고 해도 배당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배당금을 받고 싶으셨던 분은 적어도 어제 매수를 해서 가지고 있으셔야 했습니다.
오늘 국내증시 시장 유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디까지 떨어질지 지켜봐야겠네요~
배당수익률? 배당률? 배당성향?

그리고 배당주를 투자하다 보면 배당수익률과 시가배당률에 대해 들을 수 있는데요.
이는 또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먼저 배당수익률은 위에서 처럼 네이버증권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삼성전자 같은 경우에 2.49%입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주가 대비 1주당 배당금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주주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의미하는데요. 삼성전자 주식은 2.49% 인 것입니다.(2021년 12월 기준)

그리고 시가배당률이 있습니다. 시가배당률은 배당금이 주가의 몇 %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1.84%였네요. 네이버증권의 기업실적분석을 통해 삼성전자 주식이 배당금을 얼마나 지급하고 있는지와 더불어 시가배당률, 배당성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기업들은 순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것인데요. 이것이 총 당기 순이익 중 얼마를 차지하고 있는지 비율로 나타낸 것이 배당성향입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2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당금을 받는다고 끝일까요? 아닙니다.
배당소득세를 매기는데요. 배당금에 적용되는 세금이 따로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당소득세는 2000만 원 이하일 경우에 15.4%이고, 배당금이 2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세로 과세됩니다.
보통 적금이나 예금을 들고 나서 이자에 대해서 15.4%라는 세금을 내게 되는데, 그것과 비슷한 세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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