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에이치와이티씨 상장일이었다. 나 같은 경우 에이치와이티씨 지표가 나름 괜찮았고 소 부장(소재, 부품, 장비) 관련주라고 하여 청약을 진행했고 2주를 배정받았다. 요즘 공모주 시장에서 운 좋으면 1주 배정받고 아니면 0주 배정받는데 이미 내가 2주를 받았다는 것은 그렇게 주가가 뛰지 않을 것이라는 걸 생각해두긴 했었음. 상장일이 화요일이었고 화요일에 일을 하려고 빨리 매도하고 일이나 하자 싶어서 봤는데 공모가 언저리 ㅡ.ㅡ
결국에는 공모가 언제리에서 매도를 해서 수익은 못 봤다고 보면 된다. 공모주도 확실히 복불복이 있어서 잘되는 건 크게 먹을 수 있는데 이와 같이 잘 안된 케이스에 배정을 받게 되었을 때 매도를 제대로 못하면 나락 가는 듯
예를 들어 크래프톤이랑 롯데렌탈이 있다. 작년에 대어네 뭐네 했던 종목들로 기억하는데, 여기에서 롯데 렌털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노답인 듯. 아무튼 그래서 생각 드는 건 공모주 들어갈 때도 잘 생각하고 들어가야 하고, 지표를 잘 확인해야 한다. 여기에서 지표를 확인했다고 해도 무조건 생각대로 안 간다는 걸 또 생각해야 해서 어렵다. 그때그때 주식시장이 계속 변화하고 있어서 확실히 분위기도 잘 타야 하는 듯.
공모주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계속 해야겠다. 물리지 않도록 조심
주식은 현재 리밸런싱이 필요한 듯 하고 ISA랑 연금저축펀드 계좌 잘 이용해서 투자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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